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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차티드 후기

류싱 2022. 3.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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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에 개봉한 톰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문화가있는날인 2월 24일에 봤다

intro

더 라스트 오브 어스로 유명한 너티독에서 만든 언차티드라는 게임 시리즈가 있다. 그 시리즈를 영화로 재구성한게 이번에 개봉한 언차티드다.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의 게임버전과 영화버전이다. 

나는 원작 게임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액션영화라 생각하고 봤다. 

배우

톰 홀랜드와 마크 윌버그가 주연을 맡았다.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을 맡은 이후 국내외에서 톰 홀랜드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나도 톰 홀랜드가 나온다길래 이 영화를 봤지 그게 아니었으면 딱히 끌리는 이유가 없었다. 

마크 윌버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19곰테드시리즈의 주연을 맡았고 액션/재난영화와 블록버스터에 단골 등장한다. 아무래도 강해보이는 미간이 한 몫 하는것 같다. 

강해보이는 미간과 이마주름

스토리 (스포일러주의)

이 영화는 마크 윌버그와 톰 홀랜드의 버디무비로 둘이 어떻게 좋은 파트너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다룬 영화다. 

초반 빌드업은 너무 졸려서 잘뻔했다. 초반 20분정도는 뉴욕의 바텐더로 일하다가 소매치기로 전전긍긍하던 톰홀랜드와 마크 윌버그가 같이 보물찾으러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때 톰홀랜드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재밌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전부 감점포인트로 대체 왜 집어넣었는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많았다. 

그렇게 지루하게 가는듯 싶다가 

너무 뻔한 악역이 등장하는데 글쎄 너무 살벌하게 연기를 잘하신다. 

이 누나가 나올때 솔직히 좀 긴장했다. 

중간에 경매장에서 공중액션도 하고 

스페인에서 보물찾기 하다가 

악역 스폰서에게 추격을 받고 

최종 피날레에서 마젤란 보물을 두고 공중 헬리콥터 범선 액션씬? 을 아름다운 태평양 군도에서 보여준다.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 시퀀스는 정말 재밌었다. 

결론

최종 관객수는 약 80만명을 기록할 듯하다. 

넷플릭스에는 6개월안에 올라올것 같다. 

킬링타임 영화로 손색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한 영화를 보고싶다면 추천한다. 

나같은 사람에게는 재밌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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