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아침 6시비행기로 출국, 6월 29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행 비행기를 타서 11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6/25~27은 파타야, 6/27~29일은 방콕에서 일정을 보냈다.
같이가는 일행의 성향은 다음과같다.
west: 육식주의자, 고수아예못먹음, 더위 중간정도로 탐, 흥정담당, SNS안함, 해외가서 한국인들 많은 곳 정말 싫어함(매우중요)
dragon: 다잘먹음, 고수 그럭저럭먹을수있음, 더위 많이탐, SNS안함,
finance: 잘먹는편, 고수 못먹음, 더위 많이탐, SNS많이함,
나(leucine): 잘먹는편, 고수 먹을수는 있음, 더위 중간정도로 탐, SNS 가끔함
4명이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더위속에서 고통받으며 무리한 일정은 하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왕궁, 사원과 같은 일정은 다 제외되었다. 여행의 컨셉은 하고싶은 다하면서 웃고 떠들고 먹는 자유여행으로 장소만 태국이지 사실상 한국에서 하는것과 비슷했다.
식사는 네이버에 방콕 파타야 맛집으로 검색해서 블로그에 소개하는 곳에서 하지 않았다. west가 한국인들이 몰린 식당을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구글 지도에서 평점 4점이상이고 로컬느낌이 가득한 식당에서 밥먹었다. 식당선택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다들 매우 높았다.
여행가기전 미리 계획하고 간것은 동선과 밥먹을 지역 정도였다. 아래 표에 우리가 실제로 어떻게 다녔는지에 구체적으로 적었다.
<6월 24일>
23:00 | 수지에서 출발, 고속터미널로 |
<6월 25일>
01:00 | 고속터미널에서 심야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
02:20 | 인천공항도착, 체크인 |
03:00 | 게이트로 이동, 잠깐 취침 |
05:30 | 비행기탑승 |
10:30 | 방콕 돈므앙공항도착, 픽업차량과 접선대기(마이리얼 트립 짠투어) |
11:00 | 파타야로 출발 |
13:00 | grand centre point pattaya에 도착 체크인 |
14:00 | 숙소에서 도보 5분거리, Verana restaurant에서 점심 |
15:00 | 숙소 워터파크 이용 |
18:00 | 알카자쇼(몽키트래블) |
20:00 | Mae wilai market until dawn에서 저녁(야시장 컨셉, 훌륭한 가격, 훌륭한 맛) |
21:00 | central marina, 빅씨마트에서 내일 꼬사메산가서 먹을 간식구매 |
23:00 | 숙소도착, 자유시간 |
<6월 26일>
08:00 | 기상 및 조식 |
09:00 | 꼬사메산 투어프로그램 |
15:00 | 기상악화로 일찍 철수 |
16:30 | 파타야도착 |
17:00 | 타이 마사지(finance는 오일마사지) |
18:00 | 터미널 21, pier 21food court |
20:00 | 워킹스트리트에서 술 |
02:00 | 숙소 |
<6월 27일>
09:00 | 기상 및 조식 및 수영 |
11:00 | 픽업차량을 타고 방콕으로(마이리얼트립, 짠투어) |
13:00 | centre point silom도착, 휴식 |
16:00 | 택시타고 바이욕 스카이호텔로, 차가밀린다고 300바트에 합의봄 |
17:10 | 7km거리 1시간만에 이동, 바이욕 스카이호텔 도착, 82층으로 |
17:20 | 바이욕 스카이호텔 뷔페 (몽키트래블) |
19:00 | 바이욕 스카이호텔 전망대, 야경 |
20:00 | 빠뚜남 시장을 가려고 했으나 비가와서 근처 Indra square에서 쇼핑, 그 근방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야시장으로 변함, 하와이안 셔츠, 티셔츠 구매 |
21:00 | 도보로 Chit lom역까지 이동, 길이 매우잘되있고 교통체증이 너무심해서 이 근방 이동은 도보가 편할듯 |
22:00 | 아속역 근처에서 술 |
24:00 | 숙소로이동 |
<6월 28일>
09:00 | 기상 및 조식 및 수영 |
13:00 | 크루아 날린(nalin kitchen)에서점심 |
14:30 | sathorn pier에서 수상버스탑승(blue flag), 강따라서 왕궁, 사원 관람 |
15:30 | phra arthit에서 하선 |
15:40 | 타이마사지(cherry massage) |
16:40 | 근처카페에서 와플 |
17:00 | 카오산로드 도착, 헤나/스트릿푸드/쇼핑/저녁 |
19:30 | 툭툭이타고 숙소옆에있는 robinson department store로 이동 |
20:00 | 로빈슨 마트에서 마지막 파티준비, 선물 구매 |
21:30 | 숙소에서 술자리 |
모름 | 취침 |
<6월 29일~30일>
09:00 | 기상 및 조식 |
12:00 | MK restaurant에서 수키섭취 |
13:00 | 공항으로이동(룸피니공원에서 A3 공항버스탑승) |
14:30 | 공항도착 |
15:30 | 비행기탑승 |
16:00 | 인천공항으로 출발 |
23:50 | 인천공항도착 |
01:30 | 김밥천국 공항신도시점 |
02:00 | 더벙커 피시방 |
06:00 | 인천공항에서 공항버스 |
08:00 | 집도착 |
친구들끼리 간 첫 해외여행이었다. 일정은 전부 내가 짰고 잘 따라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 정말 재밌게 논것같고 벌써 다음 여행지를 알아보는 중이다. 모두투어로 태국 패키지를 한번갔었는데 그때 느낀 태국과 자유여행으로 간 태국은 많이 달랐다. 역시 동남아는 자유여행인가..? 만족도가 높았던것에는 흥정왕 west의 존재도 한자리했다.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돈이 모자라서 환전을 덜해온것에 대해서 후회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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