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식당, 태국음식을 판다.
에어컨없음, 선풍기있음, 가족이 경영하는것처럼보임, 지나가는 댕댕이가 들어옴
터미널21과 돌고래상은 썽테우 노선의 종점이기도 하고 유명한 랜드마크라서 마사지 가게와 카페가 몰려있지만 평점이 높은 가게는 별로 없다. 나는 숙소가 터미널 21과 붙어있는 grand centre point pattaya였는데 구글지도를 보다가 평점 5점이 유지되고있는 가게가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여행첫날, 첫끼, 의미있는 식사가 될까?
딱봐도 에어컨이없어보인다. 메뉴판은 너무두꺼워서 찍지 못했다. 팟타이, 볶음밥, 돼지로스구이 등 타이푸드를 주로 대접한다.
일단 맥주를 시켰다.
이건 새우팟타이, 최고였다.
새우볶음밥이다. 이것도 맛있었다.
돼지고기 로스구이 정식으로 팟타이 볶음밥 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가격대는 100~150바트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르다. 우리는 4명이서 요리 5개와 맥주 4개를먹고 천바트를 냈다.
중간에 먹다가 사장님이 수박과 바나나를 가져다 주셨다. 구글 후기에 보니까 서비스로 가져다주시는 것 같다.
더위에 약한 내 일행들은 선풍기에 밀착해서 밥을 먹었다. 더위에 약하신분들은 별로 좋지 못한 경험이 될것 같으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현지 식당을 원하고 터미널 21근처라면 verana는 한번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적이다른 8명의 리뷰어들이 구글지도에서 평점 5점을 주었다. 항상 시끌벅적한 파타야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결론: 맛있는 타이음식과함께 조용하게 힐링할수있는 곳
밥 다먹고나니까 길가에서 본 개가 꼬리 흔들면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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