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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REVIEW

류싱 2019. 1. 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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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요약

시간잘가는 다큐멘터리

정신나간 리더가 추진력이 높으면 어떻게되는지 알려준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지루하지않고 시간이 잘간다. 그 이유는 소재가 너무나도 자극적인 사건으로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FYRE(파이어라고 읽는다.)사기극이기 때문이다.

파이어 페스티벌의 트레일러를 한번 감상해보자.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뭔가 모델들이 가득한 푸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휘황찬란한 페스티벌이 연상되는 호화로운 트레일러이다. 트레일러내용은 바하마의 섬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축제를 벌이겠다. 이런내용이고 온갖 유명인사들이 총집합할것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로 축제 주최측에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과 캔달 제너같은 셀럽들을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고 그 결과 아무런 준비없이 홍보만으로 티켓을 다 팔고 만다.

하지만 이것은...




................?



출처; ap통신

???????


다큐를 보면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가막힌 사연을 들어보자. VIP티켓은 12000달러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VIP사람들은 위 텐트에서조차 잘 수 없었다. 인터넷에서는 SNS홍보에 낚인 사람들을 비웃었고 밈으로 소비했다. "호구들" 혹은 "인싸충의 최후.jpg" 이런식으로 말이다. 간만에 재밌는 다큐로 역시 믿고보는 넷플릭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1시간 30분동안 이 다큐는 당신의 어이를 강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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